청설
손으로 설렘을 말하고 가슴으로 사랑을 느끼는, 청량한 설렘의 순간. 대학생활은 끝났지만 하고 싶은 것도, 되고 싶은 것도 없어 고민하던 ‘용준’(홍경). 엄마의 등쌀에 떠밀려 억지로 도시락 배달 알바를 간 ‘용준’은 완벽한 이상형 ‘여름’(노윤서)과 마주친다. 부끄러움은 뒷전, 첫눈에 반한 ‘여름’에게 ‘용준’은 서툴지만 솔직하게 다가가고 여름의 동생 ‘가을’(김민주)은 용준의 용기를 응원한다. 손으로 말하는 ‘여름’과 더 가까워지기 위해 더 잘 듣기보단 더 잘 보고 느끼려 노력하지만, 마침내 가까워졌다 생각하던 찰나 ‘여름’은 왜인지 자꾸 ‘용준’과 멀어지려 하는데…

 

평점
-
감독
조선호
출연
홍경, 노윤서, 김민주, 정용주, 정혜영, 현봉식, 안민영, 고경만

 

<영화> 청설로 알아보는

남자가 첫눈에 반했을 때 특징 3가지

 


 

 

1. 시선 고정

 

"너만 보인다 말이야~~"

 

여름(노윤서)을 처음 보고 반해버린

용준(홍경)은 여름에게서

시선을 떼지 못한다.

 

 

2. 연락처 얻기

 

"내가 원하는건 니 전화번호~"

 

우연한 계기로

다시 만나게 된 용준과 여름

용준은 여름을 다시 만나기 위해

기를 쓰고 연락처를 얻는다.

 

 

3. 노력한다

 

"하루종일 니 생각 뿐이야~"

 

여름이를 위해서라면

용준이는 뭐든 할 기세다.

 

 


남자가 첫눈에 반하면 어떻게 되는지 알고싶다면

바로 영화 <청설>을 보시라. 정말 설렌다.

보는 내내 흐뭇한 미소가 지어지는 영화다.

 

배우 홍경의 멜로 눈알을 보고 있으면

잊고 살았던 설렘이 다시 피어 오른다.

더운 여름 청춘들의 청량미 넘치는 사랑이야기

아래 ott에서 꼭 보시길 바란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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